대전재활중점
청춘병원의
요실금 재활팀을 아시나요?
요실금 치료는 대부분
약에 의존합니다.
복용약과 함께
운동도 중요하다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자세하게는 모르지요.
대표적으로
'케겔운동'이 있지만,
대략 이름만 알고 있지,
정확한 운동에 대해서는 배워본 적이 없고,
알려주는 곳도 없습니다.
청춘병원에서는
요실금에 대한 전문치료사들이
요실금치료기기를 통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청춘병원을 방문하시면
요실금치료와 재활에 대해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배변 배뇨장애의 하나인
요실금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서는
골반저근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럼 골반저근에 대해 알아볼까요?
골반저근이란?
골반저근(pelvic floor muscle)은
우리 몸의 아래쪽, 골반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한 근육들로
방광, 자궁, 직장 등 내부 장기를
아래에서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순히 자세를 유지하는 데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배뇨, 배변, 성기능, 출산 등
매우 다양한 기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골반저근의 기능을 "5S"라고 하는데
1. Support 지지
2. Sphincteral 괄약
3. Sexual 생식
4. Stability 안정
5. Sump pump (Lymph) 림프의 수축
골반저근이 약해지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요실금(소변이 새는 증상)
-변실금
-장기 탈출증
-성기능 저하
-만성골반통
-허리통증이나 자세 불균형
같은 문제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임신과 출산, 폐경 등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고,
남성의 경우도 전립선 수술 후 회복이나
배뇨 조절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골반저근은 단순한 ‘근육’ 그 이상으로,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조입니다.
그럼,
치료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첫번째,
많이 알고 계시는
약처방에 의한 경구약 복용이 있습니다.
두번째,
재활운동이 있습니다.
대부분 경구약 복용으로 요실금치료를 받고 계시지만,
청춘병원에서는 재활치료를 제공합니다.
청춘병원에서의
Biofeedback 장비를 통한 재활운동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요실금 재활운동
요실금환자 치료를 위한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치료장비는?
신경전달 경로의 손상으로 인해 저하되거나 조절이 어려워진 몸의 생리적 신호를
시각적 또는 청각적으로 제공하여
환자가 자신의 근육 움직임을 인식하고
조절하도록 돕는 치료입니다.
1. 치료 진행:
요도와 항문 사이에 작은 센서를 부착하여
물리치료사의 안내에 따라 근육 수축/이완하면 모니터 화면에 근육 수축상태가 그래프로 표시합니다.
바이오피드백을 통해 자가 조절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 골반저 근육의 정확한 수축/이완 학습
· 뇌와 골반저 근육 간의 신종 재학습 촉진
· 감각 인식 향상 (proprioception)
· 배뇨-배변 조절 기능 회복
· 전반적인 자율신경계 기능 조절 도움
2. 생활습관 교정으로는
1) 카페인, 알코올 등 항염증 식단, 수분섭취, 자극 음식을 제한합니다.
2.)깊고 안정적인 수면은 통증조절과 감각회복의 핵심으로 수면 교육이 필요합니다.
3)걷기, 수영, 가벼운 전신운동은 신경안정과 심리적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4)규칙적인 배뇨습관과 배변 자세 교육을 합니다.
5)통증을 이해하고 자가운동, 생활습관 조정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환자 중심의 치료임을 강조해야 합니다.
이번 PHK에서 주관한
"골반저 비내진 전문가 과정"에 관한 교육을 통해
골반저근의 기능적 중요성과
다양한 치료 접근법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근육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생활 습관, 심리적 요인, 자세 및 호흡 패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골반저에 문제가 있으신 환자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청춘병원 요실금 환자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골반저 질환의 문제는 하나의 문제가 아닌
골반저 복합체 문제를 이야기합니다.
증상이 다양한 만큼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목표로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골반저 질환은 생각보다 흔하지만,
말 못 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엔 증상이 가볍지만,
방치하면 점점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정신적, 정서적인 영향도 간과하면 안 됩니다.
조기에 알면 관리할 수 있고
회복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
